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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요금 조정해야” 이인영 에관공 부이사장 기자간담회서 밝혀 2006.11.06 10:25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058
    “전기요금 조정해야”
    이인영 에관공 부이사장 기자간담회서 밝혀


    유은영 기자 y3maisan@empal.com



    이인영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권한대행 부이사장이 현행 전기요금제도 조정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 부이사장은 20일, 26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6회 에너지전시회를 기념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업무용도 누진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똑같은 전기인데 농업용과 산업용 요금은 값이 너무 싸다”며 “가정요금과 같이 누진제를 적용해야 공평해진다”고 지적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이사장은 공단의 역할과 이번 전시회에 거는 기대, 사적인 가정사 등을 소탈하게 얘기했다.

    공단의 역할에 대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기술개발부터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개발 보급, CO2가스 감축 등으로 환경과 건강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 부이사장은 환경과 건강이 함께 가야 하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경만을 생각하고 건강까지 얘기하는 경우는 적지만 에너지절약과 신재생 확대는 환경정화로 이어지고 곧 우리 건강에도 연결되니 공단이 국민들의 건강관리까지 해 주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전시회 개최로 얻게 되는 주요성과를 묻는 질문에는 “공단이 무언가를 얻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면 이것은 이율배반으로, 어디까지나 에너지 분야 수준을 높이고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것 외에 이용자들에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감시키는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여는 것”이라며 공단이 서비스 기관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 30여년간 공단에 몸담아 오면서 실무로 잔뼈가 굵은 ‘수요관리 베테랑’으로서의 자부심을 은근슬쩍 표현했다. 공석인 이사장 적임자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나는 언제라도 이사장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 그러나 이내 “이사장 선임에 관한 사항은 추천위원회에 모든 권한을 넘겼으니 공정,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다”며 절제있는 모습을 보였다.

    며느리에게 아버지로 불린다며 화목한 가정임을 은근히 시사하기도 한 이 부이사장은 “이번 에너지전시회는 수출, 특허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가기업들이 사업확장의 방향도 잡을 수 있을 것이므로 그 어느 해보다 보람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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