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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층 ‘따듯한 겨울나기’에너지 지원 확대 2006.11.14 10:45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954
    서민층 ‘따듯한 겨울나기’에너지 지원 확대
    전기요금 지원 규모 2억원으로 확대·도시가스 공급중단 8개월


    조남준 기자 cnj@koenergy.co.kr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계층을 위해 전기요금이나 도시가스요금 등의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6일 이원걸 제2차관 주재로 한국전력, 가스공사, 석탄공사, 에너지재단. 도시가스협회 등 유관기관 대표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게 겨울나기 대책회의’를 열고 겨울철 취약 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전력은‘빛 한줄기 희망기금’을 통해 취약 계층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규모를 연간 2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취약 계층 5만가구에 대해 고효율 조명기기도 무상지원(총 80억원)하는 한편 12월부터 2월까지 주택용 전기의 단전을 유예키로 했다.

    도시가스협회는 겨울철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대상을 현행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고 유예기간도 현행 6개월(10∼후년 3월)에서 8개월(10∼후년 5월)로 연장키로 했다. 협회는 취약 계층의 가스사용 관련 불편사례를 조치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종합민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월부터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기본요금 전액 감면제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취약 계층의 전기·가스시설을 개선해주기로 했다. 특히 전기안전공사는 취약 계층에 정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무료로 복구해 주는‘스피드콜(Speed Call)’ 제도를 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또 겨울철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산자부에 에너지콜센터(02-2110-5678∼9)를 설치, 내년 3월까지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이번 겨울에 에너지 수급차질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폭설이나 이상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수급차질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안정적인 공급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연탄의 경우 수요 증가로 160만5000톤의 무연탄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돼 정부 비축탄 방출량을 지난 겨울의 211만톤에서 223만톤으로 늘리고 저소득층에 연탄이 차질없이 배달될 수 있도록 긴급 수송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액화천연가스(LNG)는 수요 전망보다 30만톤을 초과하는 공급여력을 확보해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됐고 전력의 경우도 작년 동기보다 3.7% 증가한 6425만kW를 확보해 11.4%의 안정적인 공급예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는 10월말 현재 비축물량이 7279만8000배럴에 달하는 등 충분한 정제. 저장시설과 수송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2006년 11월 10일 (4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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