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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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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보일러 EN규격 도입 시급 2006.11.27 09:35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286

    가스보일러 EN규격 도입 시급
    CO센서 부착, 검증 후 추진 … 보일러일류화추진회 본격 가동


    조남준 기자 cnj@koenergy.co.kr



    국내 가스보일러 업계가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 유럽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노력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충청북도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가스보일러 제조사 및 밸브·가버너 등 부품회사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스보일러 일류화 추진회 총회’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가스안전공사 김진준 시험검사실장은 “현재 국내 KS 규격은 유럽 EN규격과는 수준차가 매우 크다”며 “가스보일러일류화 추진회를 통해 관련기술의 수준차를 좁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또 “중국의 경우 이미 EN규격에 부합하는 방안을 마련한 상태로 국내 보일러 업계가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 시급히 EN규격 부합화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기술수준을 높여 국내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관련업계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동나비엔, 린나이코리아, 귀뚜라미보일러, 롯데기공, 대성쎌틱 등 보일러 업계도 국내 보일러회사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EN규격에 부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같은 뜻을 표명했다. 다만 업계는 KS규격을 보완하는 등 여러 가지 개선안을 찾는 기간을 감안해 약 3년 정도의 유예기간을 두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가스보일러에 CO 센서를 부착하는 것에 대해서는 귀뚜라미보일러를 제외한 나머지 보일러사가 아직까지 검증되지 않은 만큼 다양한 필드테스트 등을 거치는 등 좀 더 신중한 검증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가스보일러일류화추진회 총회에서는 가스안전공사 김진준 시험검사실장이 회장에, 간사에는 대우보일러 백석철 소장, 분과위원장으로는 보일러분야에 롯데기공의 이돈형 부장이, 배기통분야에서는 칠승 Y.K산업의 최준영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가스보일러일류화추진회의 정회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보일러사는 경동나비엔 등 8개사, 배기통은 신성금속 등 7개사 등 총23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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