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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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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화력발전처, 고압 인버터 설치로 에너지 60% 절감 2006.11.27 09:36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971
    영동화력발전처, 고압 인버터 설치로 에너지 60% 절감
    국내 유일 보일러 통풍계통 전 설비 LG산전 고압인버터 설치


    채흥기 편집국장 chaijen_9207@naver.com



    한국남동발전(주) 영동화력발전처가 LS산전의 ESCO 제도를 이용,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일러 통풍계통의 주요 전 설비에 고압인버터를 설치, 상용 운전함으로써 60% 이상의 동력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데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동화력발전처는 총 6,860kW 용량의 보일러 통풍 계통의 압입송풍, 유인송풍기 및 탈황 승압송풍기 등 총 6대의 전동기에 고압인버터를 적용해 최근 운전을 시작했다.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중소형 발전소인 영동화력발전처는 발전용량 대비 발전소 자체 소비 전력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그동안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됐었다.
    이에 따라 평형통풍방식에서 전력 소비 비중이 높은 6대의 고압전동기를 인버터 운전방식으로 교체했다.

    영동화력발전처 김복동 처장은 “지난해 1호기 통풍계통의 단위 기기에 고압인버터를 적용해 자신감을 얻은 후, 올해 10월에 2호기 고압인버터 사업을 확대 적용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발전소 자체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추는(11.6% 짋 9.3%) 등 기존 동력 대비 약 60%의 에너지 절감을 이뤄 연간 15억원의 전력요금 절감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처장은 “이 절감액으로 사업을 위해 쓰여진 투자비 40여 억원의 상환은 3년 내외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와 병행해 사업 성공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저감실적이 연간 1만5000톤에 달해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 관계자는 “최근 석유 등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 등 환경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ESCO제도를 이용한 고압 대용량 인버터 시장이 발전소를 중심으로 석유화학, 시멘트 등 장치산업 분야에서 급격히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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