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냉동·공기조절시스템 한자리에 [조인스]
한국국제냉동공조전에 20개국 200개사 참여
한국국제냉동공조전이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냉동공조협회가 주최하여 2007년 3월 21일부터 KINTEX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실내 환기시스템 등 공기 질 개선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말에 냉동공조기기 생산 세계 4위, 무역흑자 3조원을 돌파할 전망이어서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국제냉동공조전은 이번이 제9회로 1989년 제1회 전시회 개최를 시작으로 한 AHR EXPO(미국), IKK(독일), 制冷展(중국)과 함께 세계 4대 냉동공조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전시회이며, 2007년에는 “2007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과의 동시개최로 좀 더 규모 있는 전시회로 거듭나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20개국에서 200개사가 참여해 1300여 제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냉동공조설비의 비교 전시를 통한 국내외 수요창출, 국제간 최신정보교류, 국내제품의 품질향상과 연구개발 촉진을 위해 열리는 이 전시회는 부대 행사로 개막식 및 냉동공조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신제품 발표회 및 국제기술 세미나, 해외수출상담회, 냉동공조 채용정보관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참관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주최측인 한국냉동공조협회는 전시회 기간 동안 약 13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 25000여 명의 관람객과, 내수 250억원, 수출 2500만불의 계약 및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시회 전시 품목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히트펌프(EHP, GHP, GSHP) ▶에어컨의 멀티 시스템화 제품 ▶CFC계 프레온이 아닌 자연냉매(하이드로카본) 출품 ▶소형흡수식냉온수기 제품 ▶환기시스템 등 공기 질 향상 제품이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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