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인커버
  • 맨위로
    • 하이사이드
    • 맨위로
      • 방진고무
      • 맨위로
      • 콜드체인네이버블로그
      • 콜드체인밴드
      • 콜드체인카페
      • 즐겨찾기등록
      • 주문조회
      • 맨위로

    냉동공조 소식

    HOME > 고객센터 > 냉동공조 소식
      고효율에너지기기 개발 본격 추진 2007.01.02 09:42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62
    고효율에너지기기 개발 본격 추진

    산자부, 2011년까지 323억 투입
    수관식보일러·GHP 등 4개 품목

    대기전력이 1W 이하인 홈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에너지소비량이 기존대비 절반인 적외선건조기, 신냉매를 활용한 고효율 가스냉난방기기,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인 산업용보일러 등이 개발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10월말 발표한 ‘기술기반 고효율에너지기기(THE 7 Runners)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대 에너지 다소비 품목 중 우선 4개(보일러, 건조기, 냉난방기기, 가전기기분야) 품목을 선정, 향후 5년간(2011년까지) 323억원(정부 2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HE(Technology-based, Highly-Efficient) 7 Runners 개발 프로그램은 국내 최종에너지소비량의 41%를 차지하는 에너지 다소비 7대 핵심기기(①보일러 ②전동기 ③공업로 ④건조기 ⑤조명기기 ⑥냉난방기기 ⑦가전기기)를 세계 최고수준의 고효율기기로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홈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대기전력 절감기술 개발’은 네트워크 가전기기들의 동작 상태를 감지해 가전기기들이 비동작시 홈게이트웨이를 대기모드 상태로 자동 전환해 대기전력을 1W 이하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 홈게이트웨이에 대기모드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기술이며 동 기술이 적용된 홈게이트웨이가 1,000만대가 보급될 경우 연간 122만8,000MWh(고리1호기 연간 발전량의 25%, 약 1,380억원)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고출력 적외선 건조장치 개발’은 에너지효율이 우수헤 에너지 사용량과 설치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적외선 건조기술로 가열품질이 우수하고 분진(먼지) 등이 발생하지 않는 미래의 건조방식(기존은 열풍 건조방식을 채택 중) 기술로 동 기술이 상용화돼 약 300대를 보급할 경우 연간 2만8,000toe의 에너지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냉매를 이용한 고효율 가스냉난방(GHP) 시스템 개발’은 오존층 보호를 위해 오존층 파괴물질에 대한 사용규제에 부합하고 에너지효율을 크게 향상시켜 세계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술이며 동 기술이 본격적으로 보급될 경우 연간 3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또 GHP시스템 관련 세계시장(약 5,000만불 규모: 2014년)으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효율 초저공해 산업용 수관식 보일러시스템 개발’은 에너지 효율이 95% 이상(기존 89% 수준)인 초고효율이고 질소산화물(NOx)을 15ppm 이하로 배출하는 초저공해 기술로, 동 기술에 의해 약 4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와 수출(약 2,000만불) 등으로 무역수지 개선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최근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도 고유가 등 에너지문제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중·단기적인 해법은 에너지효율향상이라고 제시한 바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번에 ‘THE 7 Runners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우리나라 에너지효율향상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철기자 eckang@enn.co.kr >

    게재시간: 2006-12-27 오후 2:21:21

    강은철기자 의 다른기사보기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