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냉방사업 강화
냉난방기 신제품 7종 출시
사명변경과 함께 생활환경 창조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 www.kdnavien.co.kr)은 9일 냉난방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이번 냉난방기 출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냉방사업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냉난방기는 가정에서 에어컨과 보일러가 하는 냉방과 난방의 기능을 기기 한대로 가능하게 만든 제품으로 최근 상업, 업무용을 중심으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시작한 에어컨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틈새시장’인 소규모 사업장과 오피스텔, 모텔 등 소규모 숙박시설을 공략한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냉난방기 출시와 함께 냉방사업부문을 강화해 기존 보일러, 에어컨과 함께 사계절을 만족시키는 제품군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경동나비엔 냉난방기의 특징은 다양한 제품 종류와 경제성, 실속있는 기능구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전기식 4종, 가스식 3종 등 총 7종으로 다양한 타입별 라인업과 18평부터 40평형까지 폭넓은 평형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 상가, 학교, 업무시설 등 어느 곳이든지 인테리어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냉난방기는 초기 구입비용이 싸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불필요한 영업비용을 줄여 가격의 거품을 없애고 전국 350여개 대리점 직접 판매로 유통마진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에어컨, 온풍기를 별도 구입없이 한대로 관리해 유지보수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도 냉난방기의 장점이다.
경동나비엔은 생활 스타일에 맞는 최상의 기능을 제시한다. 고장을 자가진단하는 인공지능,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24시간 예약 기능, 냉방, 난방의 모든 기능을 어디서나 제어할 수 있는 무선리모컨과 자동풍량 기능으로 제품을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강력한 제습운전으로 습기가 많은 여름 장마철에도 끈적임 없이 항상 신선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켜 주며, 바이오 항균 필터 채용으로 피부에 민감한 아이, 여성, 노인에게 더욱 좋다. 아이들의 장난으로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는 Child Lock 기능은 소비자를 생각하는 경동나비엔만의 배려.
경동나비엔 마케팅팀 류호진 팀장은 “전국 350여개 대리점과 1,000여명의 전문인력, 24시간 A/S 체계는 경동나비엔만의 강점”이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냉방, 난방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많은 편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냉난방기는 전국 350여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되며 구입문의는 전국 공통 1588-1144에서 가능하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9월 사명 변경후 난방기기 전문기업에서 난방, 냉방, 공조, 홈네트워크분야로 사업부분을 확장하고 생활환경 토털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은철기자 eckang@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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