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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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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에너지절약책을 소개합니다\' 2007.01.15 09:24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861
    '겨울철 에너지절약책을 소개합니다'

    에관公 서울지사, 난방기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유가시대의 상대적으로 값싼 보조난방 제품을 찾는 경향이 늘고 있다. 가정에서는 선풍기형 히터나 소형 팬히터, 전기장판 등을 사용하고 사무실이나 매장에서는 주로 온풍기를 사용하지만 요즘엔 크기가 작은 가정용 온풍기도 많이 나오는 등 겨울철 보조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겨울철 전기요금 급증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가끔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정기)가 밝힌 겨울철 보조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요령에 대한 안내에 따르면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먼저 보조난방 용품을 설치 할 때는 먼저, 바닥이 평평한 곳을 선택하고 직사광선을 받는 등 주변온도가 갑자기 높아질 요인이 있는 장소는 피하고, 특히 팬히터의 경우 온풍이 나오는 앞부분은 장애물이 없어야 하며 공기필터가 막히지 않도록 일주일에 한 번씩 청소해 주는 것이 난방효과가 좋아진다. 또한 적정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데, 공기중에 떠 다니는 수증기의 입자들이 열기를 품고 다니면서 실내를 빠른 속도로 덥히기 때문에 주전자에 물을 담아 끓이거나 물수건, 빨래 등을 방안에 널어놓아 실내습도를 65~70%로 유지한 뒤 기기를 작동시키시면 방안이 금방 훈훈해 질 수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조난방 용품을 사용할 경우 커튼이나 휴지통 옆에서는 사용을 피해야 하며, 헤어스프레이 등을 쓸 때도 주의하고 장기간 사용할 때에는 산소결핍과 공기오염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한시간에 한 번씩 환기를 해야 한다.

    가정내에서 전기용품을 구입할 경우 3평미만인 경우는 일반히터나 선풍기형 히터를 사용하고 5평형의 거실에는 온풍히터, 잠잘때는 히터보다는 전기장판이나 전기요가 보다 더 효율적인 사용요령이 될 수 있다.

    전기요는 바닥에 두꺼운 요나 모포를 깔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처음 사용할 때는 온도를 갑자기 최고 온도까지 높이기보다 저온에서 시작해서 원하는 온도로 맞추는 것이 수명을 길게 하는 방법이다. 사용 중 최적의 온도는 약 35℃ 정도가 적당하며 수면 중 체온은 33℃까지 내려가므로 체온보다 조금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전기온풍기, 전기스토브, 전기라디에이터는 이동성이 좋으므로 좁은 방에서 사용하면 좋다. 소음이 없으나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습기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가벼워서 어린이들이 부딪혀도 넘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주변에 연소되는 제품을 놓으면 안된다. 기능이 뛰어난 회전식과 이동식이 모두 나와 있으며, 벽걸이형 등 디자인도 다양하지만 전력소비량이 크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구입시 소비전력량을 확인하고 난방면적에 맞는 적정용량의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겨울철 적정 권장 난방온도는 26~28℃로 실내온도를 높게 설정하기보다 실내온도를 낮추고 내복을 입으면 체온을 3℃이상 유지할 수 있어 난방비용을 줄일 수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난방온도 1℃를 낮추면 난방에너지의 7%를 절약할 수 있으므로 겨울철 내복을 입고 보조 난방용품을 사용하면 가동시간을 줄일 수 있어 20%의 에너지절약이 가능하다.

    <서민규기자 mkseo@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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