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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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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에너지낭비 \'심각\' 2007.01.22 09:25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894
    겨울철 에너지낭비 '심각'

    백화점 적정난방온도 준수 한곳 뿐
    에관公, 에너지절약실태 점검결과 발표




    겨울철 실내 권장 난방온도(18~20℃)는 백화점·미용실·은행·PC방 등이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12월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백화점, 은행, 편의점 등 서비스업 분야 3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실내 적정난방온도 준수, 영업시간 외 조명소등 등 에너지절약 실태를 점검한 결과다.

    백화점의 경우 10개 조사대상 사업장 중 적정난방온도를 준수한 곳은 단 1개에 불과했으며, 전체 실내평균온도도 적정난방온도를 2℃ 가량 상회하는 21.9℃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시간외 불필요한 조명을 전부 소등한 곳도 7개에 그치는 등 에너지절약 실천이 타 업종에 비해 취약했다.

    적정 난방온도의 경우 미용실이 13개 조사대상 사업장 중 2개, 은행이 12개 조사대상 사업장 중 5개만이 준수하는 등 미용실과 은행도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이 취약한 업종으로 조사됐다.

    편의점의 경우 적정난방온도 준수율은 75%로서 타 업종에 비해 우수했으나 조명소등 준수율은 50%에 그쳐 조명 에너지절약에 대한 집중적 홍보와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사업장 전체의 실내 평균온도는 20.4℃로서 정부권장 난방온도인 18~20℃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며 불필요한 조명소등 준수율도 평균 87%로 대체로 양호했다.

    적정온도 준수율의 경우 편의점·음식점(75%), 극장·자동차영업점(50%) 등이 우수했고 조명소등 준수율은 미용실·스키장·음식점·유흥음식점·단란주점·목욕장(100%), 주유소(92%), 노래연습장(9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에너지절약 동참을 위해 정부와 자율적 협약을 체결한 27개 서비스분야 업종단체(총 1,052개 사업장) 소속 전국 3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비스업이 포함된 상업부문은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자부는 올해에도 에너지절약 실천현황을 여름·겨울철 등 총 2~3회 점검하고 우수 업종단체에는 포상을 수여하며 업종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절약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업 분야 에너지절약을 위한 구체적 전략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서민규기자 mkseo@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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