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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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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 전쟁만큼 큰 위협 2007.03.19 09:35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022
    지구온난화, 전쟁만큼 큰 위협
    반 유엔총장, 미국 주도적 해결 촉구


    유은영 기자 y3maisan@empal.com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해 유엔이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고 미국에게도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날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유엔 국제학교 기후변화학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과거 냉전시대에는 ‘핵겨울’이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었지만 지금은 기후위기와 온난화가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달 발표된 IPCC 보고내용을 인용, “21세기 안에 지구 평균 온도가 섭씨 1.8~4도 가량 오르므로 향후 수십 년간 환경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경작지 감소 등의 문제들이 국제분쟁의 주요 원인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전 세계 국가들이 환경문제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미국의 교토협약 이후의 주도적 노력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미국이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해 스스로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이 솔선수범하기를 기대한다”는 식으로 부시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그는 또 앨 고어 전 미 부통령의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이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이제 지구온난화 문제는 불편한 문제가 아닌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지구 온난화 문제는 오는 6월 서방8개국(G8) 정상회담에서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2007년 03월 12일 (5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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