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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HOME > 고객센터 > 냉동공조 소식
      HARFKO 2007을 빛낼 기업들 2007.03.24 09:24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166
    HARFKO 2007을 빛낼 기업들

    강은철 기자 : eckang@enn.co.kr

    [화인텍센추리]



    친환경·고효율기업 이미지 구축
    R410A 적용 멀티시스템 에어컨 국산화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시스템 전문기업인 화인텍센추리(대표 임재인 www.century.co.kr)는 가정용 에어컨으로부터 산업용, 원자력발전소용 냉동공조장비까지 생산하고 있다.

    초저온 보냉재분야 선두 업체인 화인텍이 센추리로부터 냉동공조사업부문을 인수해 2004년 설립됐다.

    화인텍은 1990년 국내 최초로 CFC(chlorofluorocarbon) 대체물질을 이용한 폴리우레탄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LNG선박용 초저온 보냉재를 개발해 초저온 보냉재분야에 있어 국내에서 독보적인 친환경 우량 기업이다. 화인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2,116억9,490만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46.48%나 급성장했고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737% 늘어난 149억1,423만원, 순이익은 371.3% 늘어난 107억7,241만원으로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 3,000억원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인텍센추리는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환경 우선 정책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 초기부터 고효율, 대체에너지 제품과 고효율 멀티시스템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효율, 친환경 중심의 제품과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주력제품은 디지털 멀티시스템 에어컨이다. 친환경 냉매인 R-410A 냉매를 적용한 디지털 멀티시스템은 사업 초기단계부터 3년간 개발에 전념한 제품으로 디지털방식의 압축기를 적용해 효율을 최대화했다.


    국내 시스템에어컨 시장이 대기업과 일본 수입품의 점유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화인텍센추리의 국산 제품 출시로 일본 제품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환기시스템, 멀티시스템 에어컨, 지열을 이용한 지열히트펌프시스템, 대체에너지를 사용하는 고효율 흡수식냉동기, 심야전력을 이용하는 소형빙축열시스템, 친환경 냉매인 R-410A 냉매를 적용한 DC 인버터 에어컨 등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출품해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화인텍센추리 임재인 사장은 “에너지절약 및 환경개선 산업구조로의 전환과 대체에너지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시점에 냉동공조산업 분야에서 에너지 혁신과 환경개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귀뚜라미범양냉방]



    업계 최고효율 흡수식 전면배치
    히트펌프 칠러·EHP 등 구성
    귀뚜라미범양냉방(회장 이동국)은 지난 40여년간 에어컨 및 냉동기 등 각종 냉동공조기기 한 분야에 집중해온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6월 귀뚜라미그룹에 편입돼 새롭게 태어난 귀뚜라미범양냉방은 1963년 창립된 최초의 에어컨 생산업체로 일본 다이킨, 미국의 시카고 블로워사, 발티모어사와 기술제휴로 선진기술을 축적하고 안정된 시장기반을 통해 착실한 성장을 이뤄왔다. 최근에는 전기식 시스템에어컨인 EHP 국산화에 자금을 투자키로 하는 등 국산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고효율 제품의 생산을 위해 첨단 성능실험실을 완비하고 고급인력 양성에 집중 투자함으로서 고효율, 고성능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시험장비를 갖추고 직접 설계에서부터 시운전까지 각종 데이터를 작성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신뢰받는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 그 결과 KS규격, AS마크, EM마크(터보냉동기), CE마크(팬코일) 및 ISO9001 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의 서비스는 ‘언제나 무결점의 제품과 질 좋은 서비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만족을 제공하며 정해진 납기준수를 사명으로 한다’ 는 고객만족 경영선언을 추구하고 있다. 끊임없는 품질개선 노력과 보증활동을 통해 무결점의 제품과 질 높은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킨다는 신품질 방침으로 품질시스템을 구축, 국내 최고의 냉방전문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이번 ‘HARFKO 2007’에서는 독자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국내업계 최고효율 COP 1.22(고위발열량 기준) 인증을 받은 고효율 흡수식냉온수기를 비롯해 신냉매(R-134a)적용 냉동기인 공랭식 일체형 칠러, 공기열원이 흡열원으로써 친환경적이며 히트펌프와 보일러 시스템으로 혹한기에도 쾌적한 난방이 가능한 히트펌프 칠러, 오존층 파괴가 없으며 고효율인버터와 친환경 R410A 압축기를 적용한 시스템에어컨인 EHP 등을 출품한다.



    [신성엔지니어링]



    종합냉동공조 전문기업 위상 강화
    기술세미나 통한 신기술·신제품 소개
    종합 냉동공조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성엔지니어링(대표 박대휘)은 회사 설립 이래 30년간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 경영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대한민국 냉동공조 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고효율·친환경 중대형 빌딩용 냉난방 시스템에서부터 초정밀 첨단사업환경을 구현하는 산업용 냉동공조 시스템까지 설계에서 시공에 이르는 냉동공조 전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냉동공조회사인 HITACHI와 기술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의 고효율·친환경 터보냉동기(COP 6.1) 및 흡수식 냉온수유닛(COP 1.48)을 국산화해 국내 산업시설에 보급하는 등 해외 유수기업들과의 기술적 파트너쉽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냉동공조 시스템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발완료한 고효율·친환경 터보냉동기(COP 6.1)는 국내 기존 기종 대비 30%이상 에너지 절약을 달성하고 CO2 배출량을 27%이상 감축한 제품이다. 고효율 제품개발은 200RT~1,500RT 공조용 냉동기 10모델, 500·800RT 빙축열용 저온형 2모델 등을 개발했다.

    COP 1.48인 흡수식냉동수기는 150usRT에서 700usRT 7개 모델로 이중 400, 500, 630, 700usRT는 난방증대용으로 4개 모델이 포함돼 있다. 특히 중온수유닛의 경우 폐열이나 잉여 열원을 이용해 냉온수가 아닌 기존 냉동기를 대체할 수 있는 냉동기로 개발됐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이번 ‘HARFKO 2007’을 통해 고효율 터보냉동기, 흡수식 냉온수유닛, 시스템에어컨, 지열냉난방시스템, 쓰레기관로 이송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주력제품에 대한 신제품 기술세미나도 개최한다. 먼저 21일에는 대체냉매 R410A 적용 지열, 수열원 히트펌프 신제품 소개와 MGT 구동 중온수 흡수식 냉방시스템 및 설치사례 소개가 있으며, 22일에는 친환경 냉매인 R410A를 적용한 고효율시스템에어컨 IVX와 멀티존에 대한 신제품 소개가 있다. IVX는 4~5HP급이며 멀티존은 보다 소형인 2~3HP급이다.



    [LS전선]



    2단 고압 터보냉동기 신제품 출시
    국산 GHP·흡수식 등 주요제품 전시
    LS전선의 기계사업분야는 냉동공조기, 트랙터, 사출기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냉동공조를 담당하고 있는 공조사업부에서 제공하는 제품은 크게 중앙 공조 제품과 개별 공조 제품이 있다.

    열원기기와 Air Side 제품 등이 중앙공조 주요제품으로 중소형 빌딩, 대형 빌딩, 산업용 프로세스용, 원자력발전소용으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흡수식 냉동기 및 냉온수기는 100% 독자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터보 냉동기는 친환경적인 대체냉매를 적용한 독자 개발 제품으로 PDP, LCD, 화학공장 등 산업용 시장에서 세계 Top Maker와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개별 공조 제품으로는 GHP를 2002년부터 신규 제품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러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GHP를 국산화해 지난해 8월 장영실상과 NEP 인증을 획득했다. LS GHP는 20HP급과 16HP급이며 실내기 접속대수는 16실, COP 1.25다.

    현재 LS전선 공조사업부에서는 LS GHP에 대한 유통망 구축과 세미나 등과 같은 홍보 차원의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예정으로 전체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HARFKO 2007’에서는 LS전선의 냉동공조 대표제품으로 떠오른 ‘LS GHP’가 전면에 배치될 예정이며 신제품인 고압 2단 터보냉동기, 고효율 흡수식 냉온수기 등이 출품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고압2단 터보냉동기는 염소를 함유하지 않은 오존층 파괴지수 0인 R134a 고압냉매를 사용해 오존층 파괴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 또 고효율 2단 압축 원심식 Economizer를 채택해 냉동기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고효율 Impeller 와 Variable Diffuser 사용으로 COP 6.06을 기록했다.

    4분할이 가능하고 Flange와 Bolt 체결방식의 구조체로 장비교체 및 설치의 용이성이 뛰어나다.

    고효율 흡수식 냉온수기는 신시리즈 사이클을 채용해 2중 효용 냉방정격 COP 1.36을 달성했으며, 냉방능력 320RT 기준으로 연간냉방운전비가 기존제품에 비해서 550만원 절감이 가능하다. 고효율 신기술로 증발기, 흡수기 고성능 전열관과 고성능 용액 열교환기가 채용됐다.



    [캐리어]



    2단 고압 터보냉동기 신제품 출시
    국산 GHP·흡수식 등 주요제품 전시
    1902년 윌리스 캐리어 박사가 처음으로 에어컨을 발명한 이후, 올해는 그로부터 꼭 103년이 되는 해다. 이미 100여년 동안 170여개국의 냉난방공조시스템 시장을 선도해온 캐리어는 지난해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100년을 이어온 세계적인 바람’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에어컨을 발명해 생산, 판매하고 있는 캐리어(대표 맥스 김)가 에어컨 발명 103주년을 기념한 신모델 ‘R-Series’을 전면에 내세우며 ‘HARFKO 2007’에 분리형에어컨, X-POWER 인버터 에어컨, Super MMS, Super Tri-Rotor 칠러, 인버터 터보냉동기, 고효율 흡수식 냉온수기 등을 출품한다.



    원플러스원 멀티에어컨은 설치공간은 물론 구입비용까지 절감되며 벽 모서리에 설치가 가능한 액자형에어컨 출시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R-Series는 고효율 컴프레셔 및 BLDC 팬모터를 채용해 평균 54% 절전효과를 이뤄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여기에 녹차카테킨 필터, 전기집진기, 생물살균복합필터, 광넷필터 등의 기능성필터와 제오라이트광촉매필터 등이 적용돼 공기청정 기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에어컨을 켜지 않고도 공기청정기능을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도록 독립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인테리어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를 채용, 화려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출품된 주요제품 중 X-POWER 인터버 에어컨은 여름에는 에어컨으로, 겨울에는 난방기로 사용할 수 있는 냉난방겸용 에어컨으로 압축기를 자체 개발해 양산하고 있는 제품이다. 최고 58%까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실내기의 경우 26dB로 WHO 권장 저소음을 실현했다.



    [코로나]


    일체형 흡수식 BCT 전면배치
    BROAD社, 다양한 실내기 갖춰
    산업용 버너전문 생산업체로 시작한 코로나(대표 최재용)는 고유가 시대에 획기적인 에너지절감과 효율적인 냉난방시스템 보급을 위해 세계 최대 흡수식 냉온수유니트 생산업체인 BROAD사의 한국 수입원으로서 선진 기술력의 ‘일체형 흡수식 냉온수유니트-BCT’를 국내 냉난방 시장에 보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건물에 중앙 집중식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건물에 기계실을 둬 흡수식 냉온수유니트를 설치한 후 필요한 각종 독립 구성 기자재(냉각탑, 펌프, 콘트롤 등)를 개별적으로 구매, 현장에서 배관 및 결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일체형 흡수식 냉온수 유니트가 해결했다. 일체형 시스템으로 초기설치 투자비는 여러 공급사로부터 냉온수기와 부품들을 개별 구입해 설치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기존의 냉난방 시스템에 비해 콤팩트한 제품이어서 옥외에 설치가 가능해 별도의 기계실이 필요없어 공간 활용성이 높다.

    특히 BROAD사가 완전 조립된 일체형 시스템 전반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기 때문에 규격화된 설계, 생산, 설치, 시운전, 유지보수 등으로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


    저렴한 유지비용과 우수한 COP(성적계수), 계절에 상관없이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 사계절 급탕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연료 사용으로 설계와 운전에서 전기절약과 정숙한 운전, 그리고 긴 수명, 세계 최고의 부품을 사용해안정성이 우수하다.

    일체형 흡수식 냉온수유니트 외 실내기와 급탕탱크 등이 있으며 실내기는 기존의 실내기에서 각 현장과 분위기에 맞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여러 실내기 모델이 개발됐다. 최저 20dB에서 최고 33dB의 저소음이 특징이다. 정전기 필터 사용으로 실내의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며 팬과 필터의 간단한 탈부착으로 청소가 편리하다.

    실외기의 내장 옵션사항으로 공급되는 급탕탱크는 냉난방기능과는 별도로 구성돼 냉난방 운전과는 무관하게 운전되며 용량별로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는 수평형, 수직형, 벽걸이형 등 다양한 기종들이 전시된다. 이외 여러개의 급탕탱크 사용시 각 탱크별로 설정 온도를 정할 수 있으며 설정치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진공밸브가 열려 실외기의 버너가 점화되는 선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KRAAC]



    국내 유일 냉동공조 인증기관
    멀티에어컨·GHP 등 시험설비 보유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이사장 임재인·이하 KRAAC)는 이번 ‘HARFKO 2007’에 냉동공조기기 RA인증과 지열 열펌프 유니트 성능시험을 상담한다.

    KRAAC는 해외 주요 인증기관과 업무협정을 맺고 시험기관간 비교테스트를 통해 시험설비와 시험수준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유일 냉동공조기기 전문 성능시험인증기관이다. 멀티에어컨 칼로리미터(2,500~7만5,000 kcal/h), 소음측정시험설비(완전무향실, 잔향실), GHP 성능시험장치(2,500~7만5,000kcal/h), 팬코일 유니트 열량측정장치(10RT) 등 국내최대 규모의 시험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KOLAS 공인시험기관인 KRAAC는 GHP 성능시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시험, 차세대 냉동공조시스템 기술인력 양성센터 등 시험설비안내와 인증규격에 대한 정보제공 및 기술지원을 상담할 예정이다.

    RA 인증은 신뢰성 있는 시험결과를 통해 제품성능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증시험에 적합한 제품에 RA 인증 필증과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인증품목은 에어컨, 냉동냉장고, 멀티에어컨, GHP, 항온항습기, 팬코일유니트, 냉각탑, 송풍기 등 냉동공조기기관련 제품이다.


    KRAAC는 국내 유일 지열 열펌프 유니트 성능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성능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열 열펌프 유니트 인증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전시기간내에 전시부스 #551에서 이뤄진다.

    또 지열 열펌프 유니트 성능시험 및 인증 단기강좌를 차세대 냉동공조시스템 기술인력 양성센터와 공동으로 21일 11시부터 17시까지 세미나실 206A에서 개최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성능인증시험안내와 인증제도, 그리고 2007년 새로워진 지원정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최신동향과 시스템 성능평가방법을 소개하고 현장시공의 문제점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차세대 냉동공조시스템 기술인력 양성센터는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부산대학교와 공동으로 냉동공조시스템 교과과정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기술인력 재교육을 통한 산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에쎈테크]



    냉매용 볼밸브로 해외 적극 진출
    美 Henry Technologies社와 공급계약 체결
    1985년 우일금속으로 출범한 에쎈테크(대표 조시남)는 냉매용 볼밸브를 개발하면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2000년 11월 (주)에쎈테크로 상호를 변경한 후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탑 수상, 2003년 500만불, 지난해에는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명성이 자자하다.

    에쎈테크는 그동안 가스, 건설, LPG자동차 등과 관련된 황동 볼밸브 생산에 주력했지만 냉매용 볼밸브 개발에 성공하면서 냉동공조 부품 및 수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미국 Henry Technologies社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안정적인 수출 거래선을 확보하기도 했다.


    에쎈테크는 1998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개발에 몰두, 미주 70%, 아시아 10%, 유럽 10%, 기타 10% 등 해외시장 확대에 힘써 나가고 있다. 중국 등 해외기업과의 경쟁이 가속화돼 감에 따라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로 국내시장에서 수입대체효과를 얻도록 하는 것은 물론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석·박사급 기술 및 연구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냉동볼밸브, 솔레노이드밸브, 컨트롤밸브, 자동온도조절밸브 등을 해외 각국에 공급할 정도로 신뢰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제품개발 성능과 품질보장을 위해 연구인력을 꾸준히 확충하고 고정밀 연구장비도 늘려 가고 있다.

    에쎈테크는 부산 부경대와 산학협력으로 냉동분야의 핵심부품에 대한 순차적인 개발에 나섰으며 KOTRA 해외무역관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경을 비롯해 중국 제냉전, 싱가포르전시회, 밀라노전시회, 독일 IKK 등에 출품하면서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인도시장 파악을 위해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전시회에도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세계 시장 흐름 파악과 주요 고객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에쎈테크는 고품질의 제품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이 높아져가고 있다. 지난해 말 1,900만불의 잠정 수출실적을 기반으로 올해에는 3,000만불, 2008년 5,000만불, 2010년에는 1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피스]



    콘덴싱 유니트, 국내 특허 획득
    중국 특허도 획득…본격 진출
    2002년에 설립돼 냉동공조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아피스(대표 이달주)는 멀티에어컨용 배관재는 물론 냉동냉장 유니트, 에어컨 온수유니트 등의 완제품 개발까지 고객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

    부품제조에 있어 작업적응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멀티 배관재는 우수한 현장 인력관리는 물론 까다로운 각종 테스트를 거쳐 현장 설비시 한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을 만큼 완벽한 검수를 거쳐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압력, 누설테스트를 허용기준치 이상의 조건을 완벽하게 통과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냉동냉장 유니트인 일명 ‘콘덴싱 유니트’는 지난해 5월 국내 유일의 특허를 획득하면서 중국시장을 겨냥한 중국특허출원 공개까지 했다.


    특허명 ‘에어컨 실외기를 이용한 냉동냉장 유니트’는 기존의 왕복동식 압축기를 로타리 압축기로 대체하는 장치로 이의 양산 및 활성화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유니트를 생산할 수 있어 향후 냉동공조 시장에서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부토출 방식으로 보행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대형터보팬 장착으로 냉각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아피스는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온대성기후로 변해가는 현실을 감안해 대기오염을 줄이며 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온수 유니트’를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온수 유니트는 히트펌프방식으로 전기를 활용해 온수를 생산하는 장치다. 직결 히터가열방식에 비해 4배 이상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시장에서 좋은 평가가 기대된다.

    이달주 사장은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코자 신뢰할 수 있는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 이를 바탕으로 제품의 설계에서 생산, 품질보증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언제나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고객 여러분께 신뢰를 드릴 수 있는 기업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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