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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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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산업 ‘성장세’ 2007.04.02 09:54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967

    냉동공조 산업 ‘성장세’
    세계4위 생산 … 2011년 170억달러
    생산기지 중국이전 가속, 가격경쟁력 향상


    유은영 기자 y3maisan@empal.com



    우리나라 냉동공조 산업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을 매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산자부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냉동공조 산업의 전체 시장규모는 약 1348억달러로 추정되는데 이 중 미국, 일본, 중국이 약 55%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이들 국가에 이어 세계 4위의 생산국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10.7%를 점유했다.
    우리나라는 1996년 49억달러, 2001년 83억달러, 2006년 145억달러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2011년 북미(453억달러), 서유럽(406억달러), 중국(271억달러), 일본(185억달러)에 이어 시장점유 규모가 17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냉동공조는 환경보존에 민감한 세계 추세와 발맞춰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시장은 자동차, 가전 분야와 함께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수요가 급증해 매년 5%씩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체 제조업 총생산(848조원)의 1.5%를 차지하고 일반기계 산업(72조원)의 18.1%를 차지한다. 수출규모는 전체 총수출의 1.3%이다.
    제품의 총 생산액은 2005년 13조원으로 전년대비 46%가 증가했고 총생산의 약 40% 이상 수출하는 수출집약적 형태를 보이고 있다. 2006년은 이보다 생산과 내수가 각각 2%, 4%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시장 경쟁력은 시장점유율이 40%가 넘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취약하나 기타 선진국에 비해서 가격경쟁력이 높고 신흥시장인 중국에 비해서는 품질 및 기술경쟁력이 높다.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작년 건설경기 침체로 생산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사상 최악의 무더위 예고 여파로 대량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생산을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중동, 유럽지역에 국산 에어컨 수요가 증가해 향후 10년 이상 대기업을 중심으로 업계 매출이 증가될 전망이다. 국내 냉동공조 제조업체 수는 2005년 기준 약 200개사인데 이 중 대기업은 13개이다.
    국내 산업의 특징을 보면 공조기, 에어컨(RAC·PAC) 등의 생산기지가 해외, 특히 중국으로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이는 비교대상에 속한 다른 국가들에 비해 다소 뒤쳐진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권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추세와 함께 시스템에어컨, 압축기 및 히트펌프류 등 고부가가치 품목을 중점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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