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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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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산요전기 Minoru Shibakado GM 2007.04.09 09:44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072
    [인터뷰] 산요전기 Minoru Shibakado GM

    “GHP 원래 가치 모색할 때”
    캐리어와 계약… 활발한 영업력 기대




    산요전기는 최근 캐리어코리아와 GHP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에서의 시장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5월부터 R410A를 적용한 신제품인 ‘M-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으로 보다 적극적인 영업이 기대된다.

    이에 산요전기에서 해외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Minoru Shibakado General Manager를 만나 사업계획을 들어봤다.



    △캐리어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는데

    캐리어 본사와 산요전기와는 공조부문 전체에서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흡수식에서는 CARRIER-SANYO라는 더블 브랜드로 유럽과 미국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좀더 깊은 협력을 모색하던 중에 한국에서 GHP 안건이 부상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캐리어코리아는 강한 영업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EHP에서 그 실적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캐리어의 활발한 영업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화인텍센추리에 EHP를 공급키로 했는데

    센추리와는 과거에 OEM베이스로 EHP비즈니스를 했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센추리의 도산으로 그 사업이 중단됐었다. FintecCentury에는 그 때 센추리 멤버들이 있어 산요의 EHP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또한 화인텍 센추리의 적극적인 영업스타일은 EHP 후발회사인 산요에 상당히 신뢰감을 줬다.



    △올해 한국 시장이 불투명한데

    그렇다. 분명 올해 1월에서 3월까지 실적을 보면 지금까지 없었던 느린 스타트다. 이는 학교용 전기요금 인하와 가스요금 인상이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GHP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해 왔으나 이 시점에서 GHP 원래의 가치를 다시한번 모색해야 생각한다. GHP는 EHP와는 다른 특징을 가진 상품이다. EHP에는 없는 한냉지에 대한 강점과 환경부하가 낮다는 것 등을 다시한번 어필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5월 한국에 도입하는 산요의 ‘M-시리즈’는 R410A 신냉매를 채용해 대폭적인 경량화와 냉매배관길이 연장에 의한 시공성 향상, 그리고 중간부하 영역에서의 효율 UP으로 연간 가스사용량을 약 13% 줄여 실제 사용상의 런닝 코스트를 줄였다. 신상품 도입을 계기로 다시한번 GHP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

    또한 산요전기는 차세대 GHP를 향해 새로운 시장분야를 개척하는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GHP업계를 리드한다는 결의로 이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유지보수에 대한 생각은

    GHP에서 유지보수는 필수다. 그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 부분은 GHP를 구입하는 고객이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HP을 구입하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비로소 GHP는 존재하는 것이다.

    GHP 사용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유지보수 가격절감에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올해는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에 옮길 생각이다.



    △산요 GHP만의 특징은

    GHP에는 EHP에 없는 부가가치가 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4kW급의 발전기를 탑재해 계통연계에 의해 발전전력을 실외 유니트 외부로 공급할 수 있는 하이파워 엑셀이라는 상품을 발매하고 있다. 이러한 GHP만이 갖는 특성을 다시한번 어필할 계획이다. 또한 유지보수를 보다 더 원활하고 한층 더 값싸게 실시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체제를 정비해 유지보수에 대한 마이너스 이미지를 불식시키겠다.

    또한 산요전기의 ‘THINK GAIA’에 걸맞는 상품으로 클린 가스에너지이용 환경에 좋은 GHP를 소구할 생각이다.



    △해외 진출 현황은

    EHP는 유럽을 중심으로 아시아, 아메리카 등 전세계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GHP는 최근 유럽과 중국에서의 판매가 급진하고 있다. 또한 중남미와 아시아 등에서의 전력 에너지 부족지역과 에너지 평준화를 꾀하는 여러 나라에서 수요가 검토되고 있어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전개를 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철기자 eckang@enn.co.kr >

    게재시간: 2007-04-05 오전 9: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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