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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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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친환경 에너지 선언’ 발표 2007.04.09 09:45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839
    ‘서울 친환경 에너지 선언’ 발표

    랜드마크 조성 등 2020년 신재생E 10% 보급

    서울시가 에너지절약과 이용 효율화를 적극 추진해 에너지 이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이고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10%로, 공공부문은 20%로 높일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서울숲 뚝도정수장 내 청계천 유지용수용 태양광발전소(발전용량 300kW) 준공식에 참석,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친환경 에너지 선언’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보급하고 하수열 등 미활용 에너지를 활용해 2004년 0.6% 수준인 서울의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2010년 2%, 2020년 10%로 확대하겠다”며 “특히 서울시의 에너지 이용을 2000년 기준으로 2010년까지 12%, 2020년까지 15%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1990년 기준으로 2010년까지 20%, 2020년까지 25% 줄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각 부문별 에너지이용 현황조사를 올해부터 실시하고 공동주택, 오피스 등의 에너지 효율화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월드컵 공원과 인근에는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랜드마크’를 조성, 독일프라운호퍼연구소 등과 협력해 ‘에너지 제로하우스 건축물’(에너지정보센터)과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건립할 방침이다.

    서울시 신청사는 우수·중수 재활용, 에어커튼, 고효율 변압기, 옥상녹화 등 친환경 설계를 적용하고 태양광, 지열 등을 도입해 에너지 자립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뉴타운 및 마곡지구에는 태양광과 지열 등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탄천물재생센터 등 4개 물재생센터의 하수열을 활용해 집단에너지 공급 열원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물재생센터, 정수장, 지하철 차량기지 등을 활용,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키로 하고, 1단계로 서남물재생센터, 뚝도정수장, 군자차량기지에 2008년까지 총 2MW 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의한 민간 건축물은 건축 공사비의 1% 또는 건물 총에너지 사용량의 1% 이상을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또 서울시가 출자한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의 배당금 및 일반회계 전입금으로 ‘서울시 에너지 기금’을 연간 100억원 규모로 조성, 연구 및 기술개발, 에너지사업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맑은서울 추진본부 내에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총괄할 ‘맑은서울 에너지 담당관’을 두고 2020년 목표의 ‘서울시 친환경 에너지 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할 방침이다.

    <강은철기자 eckang@enn.co.kr >

    게재시간: 2007-04-02 오전 1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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