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저감·자원기술 포럼 개최
에관公, 12일 강남 노보텔 호텔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샴페인룸에서 에너지의 안정적인 확보와 환경오염문제의 효과적인 해결을 위한 '온실가스저감·자원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온실가스저감 및 자원기술 관련 연구자 외에도 ESP(에너지절약기술정보협력)에 참여하고 있는 산업현장 실무자 및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온실가스저감 및 자원기술의 주요 테마의 하나인 촉매(Catalyst), 흡착제(Adsorbent) 기술을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온실가스저감·자원기술 포럼은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정책’(13:00~14:00), ‘온실가스 저감기술’(14:10~15:30), ‘촉매·흡착제 특성 기술’(15:40~16:50) 등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민병무 박사의 'CO2 저감기술의 촉매개발현황', KOPEC 홍성호 박사의 '발전설비의 탈황·탈질 기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신민철 박사의 '먼지·유해가스 동시처리용 촉매 및 필터 제조기술' 등 온실가스 저감기술과 촉매·흡착제 특성기술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현재 APEC 청정화석에너지전문가 그룹(EGCFE)에 참여하여 활동 중이며 지난해 청정화석에너지(CFE)포럼에 이어 이번 온실가스 저감·자원기술 포럼을 개최하는 등 화석연료의 청정화기술, 효율향상기술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마련으로 기후변화협약과 고유가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서민규기자 mkseo@enn.co.kr >
게재시간: 2007-04-04 오후 3: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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