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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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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점] 新냉매 GHP보급 “무엇이 달라지나” 2007.04.23 09:58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180
    [초점] 新냉매 GHP보급 “무엇이 달라지나”
    냉난방용량·유지보수 관리 ‘탁월’
    사용압력 높아져 시공에 각별히 신경써야


    이권진 apery@gasnews.com




    ▲ 왼쪽부터 얀마, 아이신, 산요의 신모델 GHP제품


    5월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GHP 제조사의 新냉매 모델이 국내 시장에 보급될 것으로 전망돼 국내 GHP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R410A 신모델 보급에 들어갔던 얀마에 이어 올해 3, 4월 아이신, 산요, 미쯔비시 등 일본 GHP 제조사의 국내 수입대리점들이 가스안전공사를 통해 정밀검사를 받고 있거나 완료돼 빠르면 4월말부터 GHP 시장의 흐름이 신모델 경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신냉매 R410A GHP 모델은 기존 시스템보다 한층 냉난방 용량이 커지고 유지보수가 편리해진 점 등이 큰 특징으로 분석된다.

    아이신의 신제품 D1은 25마력 위주로 대당 890㎏로 마력대비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기존 R407C와 비교해 15~20% 연료소비량을 줄였다. 이와 함께 R407C는 1만시간마다 오일교환이 필요한 데 반해 아이신 D1모델은 소모된 엔진오일만큼 보충하는 방식으로 3만시간까지 운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일의 원활한 국내 수급을 위해 S-OIL에서 이 달 안으로 GHP 전용오일을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 중에 있다.

    산요는 M1모델로 기존 20마력 중심에서 16마력과 25마력 신모델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급할 방침이다. 더블멀티 시스템의 경우는 두 대의 실외기를 연결해 최고 50마력까지 운전가능하다. 특히 M1모델의 20마력은 업계 최경량인 800㎏으로 기존 J모델보다 130㎏이나 무게가 줄어들어 옥상설치시 건물의 하중 부담이 경감됐다.

    이외에도 R410A 신냉매는 R32와 R125가 50%씩 섞인 혼합냉매로 두 냉매의 비등점이 비슷해 R407C와 달리 사용 중에도 보충이 가능해 유지보수 면에서도 편리하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이번 신냉매 GHP 제품과 관련해 가스배관시공에 있어 달라진 점도 눈에 띈다. 일본공업규격(JIS)이 규정하고 있는 ‘종별과 최고사용압력 구분에 의한 대상 냉매’를 보면 제1종으로 기존 R22, R407C 등의 냉매는 최고사용압력을 3.45MPa로 명시하고 있다. 이번 R410A의 경우는 제2종으로 4.30MPa의 최고사용압력을 요구해 기존보다 배관 선정 및 자재, 용접두께 등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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