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안전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
열관리시공協 경상남도회 진해지회
▲열관리시공협회 진해지회 회원사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신현석) 경상남도회 산하 진해지회(지회장 김인근)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불우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07년 상반기 보일러 안전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해지회는 매년 상·하반기 봉사활동을 독거노인 및 경로당,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안전점검 및 수리 무료봉사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도 진해지회 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불우세대 95개소, 사회복지시설 140개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해지회 봉사단은 소외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따뜻한 손길을 전해줘 진해시 일대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인근 지회장은 “동절기를 지나 우기가 다가오는 이맘때에 난방용품 및 보일러에 대해 점검과 손질을 실시해야 작동시 에너지절약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전문지식이 부족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들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써야 할 때”라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진해지회 한 회원은 “힘들게 생활하시는 여러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렸을 때 해맑게 웃으시며 두 손을 꼭잡아주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말했다.
<강은철기자 eckang@enn.co.kr >
게재시간: 2007-05-10 오후 3: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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