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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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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연소·냉동공조기기, 수출 호조 전망 2007.07.02 09:44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20
    가스연소·냉동공조기기, 수출 호조 전망
    가스연소기기, 수출지역 다양화 등 20%↑
    냉동공조기기, 중동 프로젝트 참여 등 29%↑


    가스연소기기와 냉동공조기기에 대한 수출 전망은 밝은 반면 냉동공조기계는 원자재로 인한 생산 감소는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계산업연구소(소장 김진희)가 주요 업종별 단체로 구성된 ‘기계산업동향연구회’를 통한 조사·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계산업은 원/엔 환율급락을 포함한 불안정한 환율변동,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유가의 지속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요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활발한 해외 신흥시장 개척활동 등으로 인한 수출수요 증가 및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국가의 제품과 국내외시장에서의 경쟁에서 품질 및 납기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가스연소기기의 경우 수요산업에서 수요증가 및 수출주력기업의 수출집중화에 기인한 수출수요 증가, 고부가가치 품목으로의 전환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상승됐으나 국제원자재가 상승 압박을 많이 받은 냉동공조기계의 경우 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계산업연구소 한 관계자는 “하반기 기계산업은 달러약세 지속 및 엔화약세 가속화 등 환율의 불안정,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글로벌 경쟁심화, 국내경기의 불확실성 등이 예상된다”라며 “그러나 내수시장의 회복세 기대와 수출수요의 증가, 기업의 활로개척을 위한 수출주력과, 품질향상에 따른 국산기계 인지도 향상, 신흥시장을 포함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으로 성장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가스연소기기분야의 상반기 생산은 개보수 시장과 빌트인 시장을 중심으로 조리 및 난방기기 시장 증대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리기기는 중저가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 등 판매시장 양극화가 지속됐으며 난방기기는 계절상품인 관계로 난로는 생산을 중단하고 있으며 보일러도 비수기를 맞아 생산이 1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수출은 해외전시회 참가 및 관련규격 획득 등 수출 주요품목을 중심으로 세계시장 확보를 위한 노력 지속으로 전년동기대비 1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남미로 순간온수기의 수출이 확대됐으며 동유럽으로 보일러 수출 확대가 눈에 띈다.

    올해 하반기에는 내수는 신규시장 확보 기대로, 수출은 국산제품의 인지도 향상 노력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은 내수시장 및 건축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감소, 구리·스텐레스 등 원자재값 인상으로 인한 제조원가 부담 가중 및 지역난방·구역형집단에너지 증가로 개별 난방시장 감소가 예상됐다. 그러나 개보수 시장 확대 전망(교체수요 기대), 소규모 주택 신축 확대(다세대·연립주택), 지방으로의 도시가스 공급확대에 따른 신규시장 확보 기대로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은 환경대응 기술수준 미흡, 높은 비관세장벽(인증규격 등), 원화환율 하락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수출시장 매진 한계에도 불구하고 중남미·동유럽 등 수출지역 다양화, 수출방식 변화(다양화·소량화)로 수요충족, 유망전시회 참가 확대를 통한 국산제품의 인지도 향상 노력으로 전년동기대비 20.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냉동공조기계분야의 상반기 생산은 동파이프의 원재료인 국제 전기동 가격이 전년대비 15% 이상 상승해 압박을 받고 있으나 상업용 빌딩의 건설경기 회복(중앙설비품목 생산증가) 및 올해 최악의 무더위 전망으로 인한 냉방기 생산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출은 주요 수출기업의 연초 계획 환율(원/달러 950원대)보다 크게 하락해 채산성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대형 시스템에어컨 등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전환 및 유로화 결재지역 선호(달러 결재지역 회피현상 심화)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28.0% 증가했다.

    하반기 생산은 건설관련법의 개정으로 인한 시스템에어컨 소비의 증가 기대, 올해 무더위 예상 등에 따른 생산 증가 기대에도 불구하고 동관·알루미늄·냉매 등 원자재가격이 급등하고 생산기지의 해외이전 가속화, 중앙집중식 냉동기 수요의 감소에 기인해 전년동기대비 6.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은 엔화약세로 인해 해외시장에서 일본제품과의 경쟁력 약화 예상과 수출지역 다변화 부족, 중국산 제품의 저가공세로 인한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 등의 부정적 요인속에서도 중동지역 프로젝트 참여, 인지도 증가 및 해외전시에 지속적인 참여, 시스템에어컨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선전 기대로 전년동기대비 2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은철기자 eckang@enn.co.kr >

    게재시간 : 2007-06-25 오후 4: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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