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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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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22 GHP 설자리 없다 2007.07.02 09:45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32
    R22 GHP 설자리 없다
    R410A GHP 스펙인 늘어


    신냉매인 R410A가 적용된 GHP가 본격적으로 보급됨에 따라 구냉매인 R22 GHP의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발주가 나오는 현장의 경우 단순히 ‘GHP 냉난방기’로 나오기보다는 ‘신냉매인 R410A 적용 GHP’로 나오는 현장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R22가 적용된 GHP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다.

    현재 R22가 적용된 GHP로 영업을 펼치고 있는 업체는 아이신의 에이전트인 삼성전자와 GHP 국산화를 실현한 LS전선뿐이다. LS전선은 산요전기의 에이전트로 R410A GHP도 영업하고 있다.

    R22 GHP를 영업하고 있는 삼성전자 한 관계자는 “시장에서 R22 GHP에 대한 관심자체가 없어 스펙인 영업을 기대하고 있지 않은 형편”이라며 “현재는 대응할 수 있는 기종이 없는 만큼 보수적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선에서 영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지난해 국산 GHP를 출시하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삼성전자와 유일하게 판매수량 1,000대를 넘겼다. 이중 상당수가 국산 GHP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LS전선은 생산라인을 대폭 늘렸다.

    그러나 본격적인 보급기종인 R410A GHP가 아니고 R22 기종에 대한 시장이 급속하게 축소되고 있어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S전선 한 관계자는 “올해 11월까지 R410A가 적용된 GHP 개발이 완료된다”라며 “12월부터 양산에 들어가게 되면 내년부터는 시장 대응에 있어 수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냉매인 R410A가 적용된 GHP는 대부분이 25HP급 이상이며 히타치와 얀마사는 30HP급이다. 신냉매 적용으로 효율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으로 아이신의 D시리즈는 기존 20HP급 대비 가스소비량이 약 15% 절감되고 소비전력도 약 35% 절감된다. 산요전기의 M시리즈는 기존 J형(COP 1.33)에서 약 7% 향상된 COP가 1.42다. 미쯔비시중공업 ‘ECO-8’ GHP는 기본 16HP급 대비 효율이 21% 상향됐으며 히타치의 G시리즈는 COP 1.45로 업계 최고 효율이다. 현재 미쯔비시중공업의 ‘ECO-8’시리즈의 실외기는 아이신에서 공급하고 있다.

    <강은철기자 eckang@enn.co.kr >

    게재시간 : 2007-06-26 오후 4: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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