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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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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친환경상품으로 온실가스 감축 2007.07.02 09:45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51
    환경부, 친환경상품으로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상품의 환경·경제적 편익분석 연구’ 발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적 재앙을 막기 위한 노력이 범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상품 사용만으로도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감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친환경상품진흥원을 통해 실시한 전기·전자제품 20품목에 대한 ‘친환경상품의 환경·경제적 편익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친환경 전기·전자제품(2조3,000억원)’으로 인해 온실가스(지구 온난화 영향)의 경우 2만8,000명이 연간 소비생활 과정에서 배출하는 양 만큼의 감축 효과가 있었으며 경제적 편익은 540억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구연한을 고려한 경제적 편익은 2,450억원에 달한다.

    그리고 지난해 판매된 전기·전자제품이 모두 친환경상품이라 가정했을 때는 약 31만명분의 감축 효과가 있고 에너지절약 등으로 인한 잠재적 경제편익 효과는 연간 4,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친환경상품 보급에 따른 환경개선 효과와 경제편익 효과를 실현시키기 위해 정부는 공공부문에서는 친환경상품 의무구매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친환경상품 수요층을 민간으로까지 더욱 확대하기 위해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 및 ‘종교계 친환경상품 애용 확산 선포식’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 친환경상품 구매촉진법 개정으로 유통매장 내 친환경상품 매장 설치·운영이 의무화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르면 올해부터 백화점 등 대형 유통매장 내 10m 이상의 친환경상품 판매매장 설치가 의무화됐다.

    28일 전경련 회관에서 환경부 장관과 (주)신세계, (주)삼성테스코 등 30여개 유통업체 대표이사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업계 친환경상품 유통촉진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유통업계가 고객에게 친환경상품을 소개하고 또 스스로가 친환경상품의 소비자가 될 것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계기로 유통업계가 친환경상품 및 매장 운영 정보를 교환하는 등 친환경상품의 민간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철기자 eckang@enn.co.kr >

    게재시간 : 2007-06-27 오후 4: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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