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올해 에너지위너상 수상
S라인 콘덴싱 보일러…녹색기기부문
대성(회장 김영대)의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 고봉식 www.celtic.co.kr)이 콘덴싱 보일러로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제11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최고의 에너지고효율 제품과 우수 에너지절약 활동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에너지 위너상은 지난 1개월 동안 녹색기기 부문, 녹색조명부문, 고효율자동차 부문, 그린빌딩 부문, 절약활동 부문 등 5개 분과별로 서류심사, 업체발표, 현장 실사 및 주행 실사 등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총 34개 제품 및 활동에 대한 수상이 확정됐다.
대성쎌틱은 2005년 ‘e-베스트’ 콘덴싱 보일러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데 이어 ‘e-베스트’를 새롭게 디자인 및 내부 구조를 업그레이드한 ‘S라인 콘덴싱 보일러’로 올해 녹색기기 부문의 에너지 효율 분과에서 콘덴싱 보일러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성쎌틱의 ‘S라인 콘덴싱 보일러’는 S자 내부 구조를 통해 연소가스 배출이 원활한 상향식 연소와 내구성을 높인 Two Room 방식으로 연소음, 수명, 높은 열효율의 세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보일러다.
대성쎌틱의 신성수 전략기획팀장은 “대성쎌틱은 콘덴싱 보일러뿐만 아니라 환기시스템, 온수기 등 에너지 효율화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한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관련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관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1회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은 오는 7월2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은철기자 eckang@enn.co.kr >
게재시간 : 2007-07-05 오전 9: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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