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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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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빨래건조기도 가스시대 2007.07.30 09:45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827
    이젠 빨래건조기도 가스시대
    LG전자 ‘타워형’, 린나이 ‘5코스형’ 출시 잇따라


    이신재 lsj71@gasnews.com




    ▲ 가스기기의 틈새 시장으로 '가스 빨래건조기'가 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 위는 LG전자가 출시한 세탁기가 결합된 '타워형 세탁·건조기', 아래는 린나이코리아의 '가스식 빨래건조기')

    새로운 형태의 '가스 빨래건조기'가 시장에 나와 주목된다.

    LG전자는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드럼세탁기와 가스식 빨래건조기로 구성된 타워형 패키지를 출시했다.

    LG전자는 25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트롬(TROMM)세탁기(모델:WD-G150A)와 빨래건조기(모델:TD-V131PA/NA)로 구성된 타워형 패키지(사진 위)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상하 이동 설치가 가능한 버튼 조작 패널을 적용, 사용편의성과 공간효율성 추구했다. 건조기와 세탁기 각각 세계 최대 용량인 10kg, 15kg급으로 판매가격은 건조기 143만원, 세탁기 109만원이다.

    건조기는 세계 최대용량급인 10kg 분량의 빨래를 90분 만에 건조할 수 있고 신발과 속옷 등 빨래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조 코스와 99.9% 살균 기능을 갖췄으며 LPG와 LNG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기식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 날씨, 공간의 제약없이 일정시간 내 많은 양의 빨래를 건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살균력, 구김제거 효과까지 탁월해 사용해본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득 수준 향상과 주거 스타일 변화로 가스 빨래건조기 등의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사용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으로 새로운 세탁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린나이코리아의 가스식 빨래건조기(RD-40)도 주목할 만하다. 이 제품은 마이콤 안전장치로 안심하고 쓸 수 있으며 47dB의 조용한 운전으로 야간에도 사용하기 편리하고 4kg의 비교적 대용량의 빨래를 건조할 수 있다. 약 4000kcal의 강력한 열량으로 전기식보다 3배 이상 빠르게 건조시키고 3kg의 빨래는 25분 만에 4kg의 빨래는 40분 만에 건조시킨다.

    또 여러 가지 건조 방식이 있어서 편리한데 일반의류를 건조하는 ‘표준코스’부터 두꺼운 의류를 위한 ‘강력코스’, 실크와 울 등을 위한 ‘민감코스’, 신발 등을 위한 ‘타이머코스’, 식탁보와 수건 등을 위한 ‘소프트코스’까지 5가지 코스가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빨래건조기는 이·미용실이나 숙박업소에서 주로 구매를 하고 있지만 장마철에 빨래 건조에 어려움을 느끼는 맞벌이 부부나 대가족 등을 중심으로 조금씩 구매가 늘어나는 만큼 생활의 변화에 맞춰 빠른 확산도 가능하다”며 앞으로의 가스 빨래건조 시장의 전망을 점쳤다.

    LG, 린나이 빨래건조기 모두 LPG, LNG용이 따로 있으므로 주문 시 구분해야 하며 가스연결 비용은 별도다.

    북미에서는 건조기 시장이 세탁기 판매량의 90%에 육박하는 등 대부분 소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지만 초기 단계인 국내 시장은 일부 수입가전 브랜드 중심으로 연간 3000~4000대 판매 규모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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