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신, GHP 전용엔진오일 보급 본격화
S-Oil 통해 8월부터 공급
이권진 apery@gasnews.com
국내 GHP 보급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아이신이 GHP 엔진전용오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S-Oil과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GHP 수요처에서 유지보수 비용의 부담감이 한층 가벼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신의 한 관계자는 “정기점검 비용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엔진오일의 국내 조달화를 통해 비용절감과 유지보수 안정화라는 서비스 대응이 가능케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GHP는 3만여대 넘게 보급된 상황이며 근래 들어 다수의 기기가 정기점검 시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아이신의 GHP 전용오일 판매는 국내 GHP 유지보수관리의 본격적인 도래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다른 엔진오일 사용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GHP 신뢰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월 중순부터 국내 S-Oil을 통해 전국에 공급될 GHP 엔진전용오일과 관련해 아이신의 관계자는 “순정오일 이외의 다른 물품을 사용하는 경우 기기의 성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할 수 있고 기기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 있다”며 충분한 주의를 당부했다.
|
> 고객센터 > 냉동공조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