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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요 5,937만kW로 사상 최고	2007.08.20 09:54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51
전력수요 5,937만kW로 사상 최고 전년대비 37만8,000kW 증가 한국전력(사장 이원걸)은 장마가 끝난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16일 12시 현재 최대전력수요가 전년대비 37만8,000kW가 증가(0.6%)한 5,937만2,000kW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대전력수요 갱신은 장마가 끝난 가운데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본격적인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한 불쾌지수로 에어컨 등의 냉방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급예비율이 11.8%(예비력 700만7,000kWh)에 달해 전력공급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으며 이날 수요관리 시행에 따른 최대수요 억제량은 288만kW로 추정됐다. 한편 올해 최대전력수요는 6,150만3,000kW로 전망되고 있어 날씨에 따라 앞으로 전력수요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민규기자 mkseo@enn.co.kr >

전력수요 5,937만kW로 사상 최고

2007.08.20 09:54

글쓴이 : 운영자

전력수요 5,937만kW로 사상 최고
전년대비 37만8,000kW 증가

한국전력(사장 이원걸)은 장마가 끝난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16일 12시 현재 최대전력수요가 전년대비 37만8,000kW가 증가(0.6%)한 5,937만2,000kW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대전력수요 갱신은 장마가 끝난 가운데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본격적인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한 불쾌지수로 에어컨 등의 냉방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급예비율이 11.8%(예비력 700만7,000kWh)에 달해 전력공급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으며 이날 수요관리 시행에 따른 최대수요 억제량은 288만kW로 추정됐다.

한편 올해 최대전력수요는 6,150만3,000kW로 전망되고 있어 날씨에 따라 앞으로 전력수요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민규기자 mkseo@en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