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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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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뿌리 기후협약 대응 나선다 2007.08.20 09:55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946
    풀뿌리 기후협약 대응 나선다
    강남구, 에너지기본조례(안) 올해 중 공포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범세계적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중 처음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에너지기본조례(안)’을 올해중 공포하고 △에너지 절약 △교통 △자동차 오염개선 △자원 및 폐기물 △자연환경 보전 분야 등에서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강남 에너지절약 시민실천단’(단원 500명) 발대식을 갖고 대내외적으로 ‘강남구 기후변화 대응 선언’을 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2010년까지 2006년 대비 에너지 10% 절약, 온실가스 29만톤 감축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게 된다.

    먼저 에너지 다소비업체(강남구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던 기존 에너지 시책을 에너지(전력) 이용의 96.2%를 차지하는 상업(76.4%), 가정용(19.8%) 부분까지 확대한 에너지 절약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에너지절약의 핵심사업인 민간기업 ESCO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제공을 한다. 이를 위해 지원 근거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에너지기본조례(안)’을 마련해 9월중 공포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또 에너지절약 분야 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상 CNG(천연가스) 순환 셔틀버스 운영과 자전거 도로 활성화 계획(자전거 도로 네트워크망 구축) 추진 등 △CNG 충전소 확보 및 저공해 자동차(CNG버스, 하이브리드차 등) 조기 도입 사업 등 자동차 오염개선 분야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폐기물종합처리시설 건립 등 자원 및 폐기물 분야 △생활권 녹지 늘리기 및 생태하천 복원 등 자연환경 보전 분야 등 분야별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수립중이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기후변화는 이제 더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전 지구적 안보문제”라며 “자치구 차원에서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해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민규기자 mkseo@enn.co.kr >

    게재시간 : 2007-08-16 오전 11: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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