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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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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적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실천 2007.08.30 10:24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32
    자율적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실천
    전경련, ‘제1차 환경위원회’…제3자 기구 통해


    전경련 환경위원회(위원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는 산업계 차원에서 온실가스 및 폐기물 감축 활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해나가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를 위한 산업계 자율실천계획’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전경련과 업종단체는 온실가스 및 폐기물 감축 목표를 자율적으로 수립·실천하고 제3자 기구를 통해 공개키로 했다.

    지난 28일 열린 ‘제1차 환경위원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를 위한 산업계 자율실천계획’ 추진일정·추진체계 및 주체별 역할분담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9월 회장단회의에서 산업계 자율실천 선언문을 채택키로 했다.

    이웅열 위원장은 “산업계가 자율적으로 환경오염물질 감축 노력을 할 경우 초기에는 기업들의 부담이 크겠지만 선두기업의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한 공동 기술개발과 프로세스 개선이 활성화되고 저탄소형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최종 소비 단계에서의 배출량 감소도 유도할 수 있어 친환경사회 건설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환경위원회는 산업계의 자율이행 노력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정부 협약에 의한 기업의 온실가스 및 폐기물 감축 노력 최소화 △기업에 대한 직접적 환경규제 지양 △산업계 공동 환경기술 개발 및 기금 조성에 정부 차원의 매칭펀드(Matching Fund) 참여 확대 △기업이 온실가스 등을 조기 감축 노력(Early Action)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제공 등의 정책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는 이날 ‘CO2 배출권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발표를 통해 배출권 가격이 2050년에는 현재(톤당 18.60달러, 8월24일 기준)보다 8배 이상 증가한 15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을 경우, 2020년부터 1990년 배출량의 10% 감축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최대 277억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코오롱 이웅열 회장(위원장), 전경련 이윤호 부회장, 농심 박준 사장, 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 LG전자 김영기 부사장,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부사장 등을 비롯한 위원 20인이 참석했다.

    <강은철기자 eckang@enn.co.kr >

    게재시간 : 2007-08-28 오후 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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