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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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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가스기기 수출 ‘호조’ 2007.09.03 09:28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854
    상반기 가스기기 수출 ‘호조’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증가
    최대 수출품목 ‘보일러’…57%↑


    상반기 가스기기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무려 30% 이상 증가하는 호조세를 보였다. 또 그동안 가스기기 품목 중 수출 1위를 질주했던 ‘조리기기’를 ‘가스보일러’가 넘어서 연말까지 과연 어떤 품목이 최대 수출 효자품목이 될지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집계한 ‘2007년도 상반기 가스기기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수출은 1,786만7,000달러로 집계돼 전년동기(1,367만달러)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수입은 상반기에 916만,000달러로 전년동기(623만4,000달러)대비 47% 증가했다.

    상반기 가스기기 수출은 가스보일러가 주도했다. 상반기 수출액은 788만2,000달러로 전년동기(503만4,000달러)대비 무려 56.5% 증가해 2004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1,000만달러 이상 수출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최대실적을 넘어서 가스기기 중 넘지 못했던 연간 2,000만달러 수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스보일러 주요 수출국은 지난해 중국을 밀쳐내고 1위에 올랐던 ‘러시아연방’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에만 418만5,000달러를 기록, 전체 수출금액의 53%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중국(75만달러), 우크라이나(73만1,000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스보일러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한 47만4,000달러로 집계됐다.

    그동안 가스기기 수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던 조리기기의 수출은 더디다. 상반기 736만3,000달러를 기록, 전년동기(816만달러)대비 9.7% 감소했다. 최대 수출국은 일본(152만9,000달러)에서 미국(172만5,000달러)으로 바뀌었으며 3위 수출국은 중국(116만9,000달러)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수출은 더딘 반면 수입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상반기 조리기기 수입은 574만8,000달러로 집계돼 전년동기(316만달러)대비 무려 81%나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은 중국(348만2,000달러), 이탈리아(133만1,000달러)로 조사됐다.

    2004년 이후 수출이 급감하고 있는 가스난로의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수출액(216만9,000달러)이 전년동기(38만달러)대비 무려 470% 증가했으며 주요 수출국은 미국(160만6,000달러)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수출보다 수입이 많은 가스온수기의 수출입도 크게 늘었다. 상반기에 45만3,000달러를 수출해 전년동기대비 371% 늘었으나 수입도 상반기에 283만8,000달러로 집계돼 전년동기(217만2,000달러)대비 30.6% 증가했다.

    <강은철기자 eckang@enn.co.kr >

    게재시간 : 2007-08-29 오전 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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