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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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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최초 지역난방용 태양열설비 준공 2007.09.03 09:37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81
    세계최초 지역난방용 태양열설비 준공
    에너지기술연구원·지역난방공사 공동개발


    이권진 apery@gasnews.com






    국내 최대규모의 지역난방용 태양열 설비가 가동된다.

    산자부는 3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 투자를 통해 개발한 ‘지역난방용 태양열 실증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실증시스템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백남춘 박사가 연구책임자로 개발했으며 설비투자비 7억원, 연구개발비 16억원이 지원돼 성남시 분당구 지역난방공사 분당지사 옥상에 설치됐다.

    집열면적 1060㎡으로 단일설비 국내 최대규모인 이번 시스템은 90℃ 전후의 고온수를 축열조 없이 직접 지역난방에서 원하는 온도로 공급하는 세계에서 처음 개발된 기술이다.

    이번 시스템의 기술성능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면 기술개발 참여업체인 지역난방공사를 통해 국내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역난방공사가 운영 중에 있는 20여개 지역난방공급지역의 부지당 2000~1만㎡ 규모의 태양열 집열기 설치가 가능해 앞으로 지역난방용 태양열 관련 시장규모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자부의 한 관계자도 “지역난방이 검토되고 있는 혁신도시 및 신도시 등에도 지역난방용 태양열 설비가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시스템은 기존 축열조를 이용한 가정용 온수와 난방용 태양열 시스템과는 달리 저렴한 설치비와 용이한 사후관리를 통해 연간 500~600Gcal(원유 50~60톤)의 절감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2007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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