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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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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수식냉온수기 펌프유량제어시스템 개발 2008.12.15 10:06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594
    흡수식냉온수기 펌프유량제어시스템 개발
    도호가스, 펌프소비전력 최대 75% 절감


    가스신문 kgnp@gasnews.com



    일본의 도호가스는 최근 가스흡수식냉온수기의 냉온수펌프의 동력 효율을 대폭 높인 ‘펌프유량자동제어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아이치현의 한 쇼핑센터에 도입돼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55~75%의 펌프소비전력이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 넓은 공간의 공조를 하는 극장, 홀, 공장, 병원 등을 대상으로 도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약 300냉동톤의 흡수식냉온수기를 설치해 연간 1500시간 이상의 운전을 하는 수요가가 대상이 된다.

    가스흡수식냉온수기 등 중앙열원방식의 공조를 이용하는 건물에서는 소비에너지의 절반 가까이가 공조설비에 소비되고 그 30% 정도가 냉온수를 반송하기 위해 펌프, 팬 등의 기기에서 소비되고 있다.

    쇼핑센터 등의 시설에서는 냉온수의 유량을 억제하지 않는 정류량 방식이기 때문에 봄, 가을의 공조부하가 낮은 시기, 한여름의 공조부하가 높은 시기에 관계없이 펌프는 상시 최대능력으로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부분의 메이커에서 펌프동력 절감을 위해 유량제어시스템이 대안으로 제시돼 왔다.

    통상 흡수식냉온수기의 냉방 시에는 열원기에서 7℃의 냉수를 실내기로 보내고 그 냉수가 12℃로 돌아오게 설정돼 있다. 냉수유량이 일정한 설비에서는 냉방부하가 낮게 되면 실내를 냉각하는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7℃로 보내는 냉수가 12℃보다 낮은 온도로 돌아온다. 이것은 그 때 냉방부하에 대해 냉수유량이 과잉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돌아오는 수온이 12℃가 되도록 냉수유량을 자동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펌프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2008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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